작성일
2024.12.16
작성자
김보연
조회수
637

신한대,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신한대,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ICT 교육봉사 및 적정기술 기반 창업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문제해결 인재 양성 박차-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교육·연구 및 현장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도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학과장 한광호)에서 수행하며, 2023년 학과 설립 이래 매년 이 사업을 이어온 점이 눈길을 끈다. 신설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한 것이다.

 

올해 선정으로 국제개발협력학과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봉사와 적정기술 기반 창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ICT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현지 학교 및 지역 공동체와 연계하여 해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혁신적인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을 토대로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지식재산(IP) 교육을 강화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등 국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광호 학과장은 국제개발협력학과는 2023년 설립 이후 매년 KOICA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문제해결 전문가 양성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ICT역량 및 적정기술 기반 창업 역량 강화를 더욱 체계화하여, 지속가능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차세대 국제개발협력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ICT·적정기술·창업 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육·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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